그냥 지나갈 수도 있었던 하루를 괜히 기억나게 만드는 옷.
로액슈얼은 잘 꾸민 날보다, 그냥 나다운 날에 더 잘 어울리는 옷을 만듭니다.
완전하게 꾸미지도 않았고, 그렇다고 아무 생각 없이 입은 것도 아닌
집 앞에 잠깐 나갔다가 우연히 사진이 잘 나온 날 같은 순간을 떠올리며 옷을 만듭니다.
로액슈얼의 옷은 특별한 날을 위한 것이기보다
아무 일 없던 하루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옷입니다.
소매의 주름, 옷감의 온기, 몸에 닿는 순간의 기분 같은
사소한 감정에 더 오래 머뭅니다.
우리는 트렌드를 설명하지 않습니다.
지금의 유행보다 그날의 공기, 걷는 속도,
괜히 남는 기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.
로액슈얼은 입는 순간보다,
입고 난 뒤의 하루가 조금 더 기억에 남는 옷을 만들고 싶습니다.
그냥 지나갈 수도 있었던 하루가
괜히 마음에 남도록.